지난 21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 오영수 문학관서 열려...
최근 여순사건을 회고하는 어느 노시인의 눈물을 그려 낸 장편소설 ‘여수의 추억’을 발표한 김용필 소설가가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용필 소설가가 ‘여수 지역을 말하다’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김용필 소설가는 2022년 10월 21일(금)~22일(토) 울산광역시 오영수 문학관에서 “소설가 지역을 말하다(여수편)” 주제로 고향 여수의 역사. 문화. 관광. 섬 문화에 관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 소설가는 여수의 문화를 전국소설가에게 알리고 여수를 소설의 주제로 담아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날 오후 2시 개최된 ‘울산 가을 심포지엄’은 (사)한국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울산소설가협회가 후원하였다.
한편, 김용필 소설가는 여수출신으로 순천고, 홍익대학교를 나와 교육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하였으며, KBS교육방송 극작가. 한국문인협회 마포지부회장을 역임하였고 소설집으로 청설모, 달빛소나타, 분노의 바다, 잃어버린백제, 인간사냥, 잃어버린 세월, 사마르칸트의 여인, 황금대제국, 반야심경, 말코, 연암 박지원, 부다페스트의 실종, 전범, 대하소설로는 연해주 전5권, 장편전자소설 전쟁과 여인, 코리안드림, 무장, 베네치아의 연인, 학살의 대지, 스페인 여행, 대마도 사무라이 등 많은 서적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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