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다가오는 바다의 날(5.31)을 기념하여 등대의 풍경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5월 28일 토요일 14시에 오동도등대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예술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국민들의 일상 회복에 첫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판소리, 성악, 한국무용 등 작지만 느낌이 있는 무대를 만들어 오동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매혹적인 인상을 심어 줄 예정이며, 예술제 공연 사이사이에 여수 관련 퀴즈를 통해 여수와 등대에 대해서도 알리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은“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년 예술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동도등대 예술제를 해양과 문화가 결합된 문화예술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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