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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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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주 칼럼) 통합청사 건립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해남군청을 가보라!

기사입력 2021-10-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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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청사 건립을 반대하는 의원들 >

▶ 국회의원 : 주철현

▶ 도의원 : 이광일,민병대,강문성

▶ 시의원 : 전창곤,김행기,서완석,이상우,백인숙,박성미,강현태,권석환, 민덕희,고용진, 이미경

   (※2020.9.…구 여수시청사 되찾기 범시민 추진위원회 유니물/4면 참조)

 

  통합청사를 건립해야 하는 이유
 

서석주 전)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첫째, 3여 통합 합의사항임(1997. 9. 26.)

① 통합시청의 위치는 현 여천시청으로 한다.

※ 3여 통합에 따른 이행사항 실천 협약서 사본(필자 보관)

② 협약서 서명 : 국회의원 2명, 시장 2명, 군수 1명, 도의원 8명, 시·군 의원 40명
 

둘째, 민원불편과 행정의 효율성 저하 및 예산낭비

①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청사가 8개소로 산재해 있는 자치단체는 여수뿐임

- 따라서 민원인의 불편은 말할 것도 없고, 공무원들도 해당 부서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음

②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청사 이전비로 65억 원을 지출했음
 

  여수시 의회 통합청사 건립계획 원천봉쇄
 

여수시는 3여 통합 합의사항 이행, 시민불편·행정낭비 해소, 융·복합·집접화시대에 대비해서 현 청사부지에 3년 동안 392억 원의 예산으로 통합청사(이하“청사”라 한다)를 건립하려고 했으나, 의회의 반대로 청사건립을 못하고 있다.
 

  순간의 선택이 도시 번영을 좌우한다
 

1889년 조정에서 경부선 철도를 서울-공주-청주-부산으로 건설하려고 했으나, 공주·청주 유림들이 “양반 사는 동네에 왠 쇳소리냐” 며 극렬하게 반대 했다.

결국, 철도는 공주와 청주의 중간인 대전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 됐다. 대전은 지금 147만 명의 대도시로 성장했으나, 공주는 10만 명 버티기도 힘들다.


필자는 2011년 “오천동 해양경찰 교육원 유치는 잘 못 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2011. 6. 29. 여수신문 칼럼 참조). 울창한 숲, 넓은 들, 호수와 바다로 풍광이 수려한 오천동은 21세기를 위해 여수가 아껴 놓은 금싸라기 같은 땅이다.

그곳에 생태공원, 레저시설(골프장 54홀), 실버타운, 연구소(석유화학·해양) 등을 건설하면 1000여 명의 일자리가 생겨나 동정의 경제가 살아났을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준군사시설과 다름없는 해양경찰교육원을 유치하면 그곳은 영어(囹圄)의 지역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칼럼을 써서 수 천부를 집집마다 배포 했으나 시민들은 침묵했다.
 

  히틀러는 “한 사람을 속이기는 어러워도 대중을 속이기는 쉽다”고 했다.
 

인천시 등은 부가가치가 없다고 유치를 포기 했는데도, 이 지역 국회의원은 해양경찰교육원을 유치하면 상주직원이 1000여 명에 이르고, 연간 60만 명(일일1640명)의 면회객이 여수를 찾아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혹세무민(惑世誣民)했다(2008.4.16.여수신문 5면 참조).
 

광양 아울렛이 여수로 오게 되었으나, 당시 시장이 반대해서 광양으로 갔다.

그곳에는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일하고 있고, 여수상인들로 많이 입점해 있으며 쇼핑객 대부분이 여수사람들이다.

그들은 갈 적마다 말한다. 왜 여수는 이런 곳이 없느냐고….


  청사 건립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해남군청을 가보라!
 

해남군은 인구가 68,800여 명인데도 687억6,800만원의 예산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 청사를 9월말 준공했다.


순천시도 1,800억 원의 예산으로 지하 2층 지상 6층의 청사를 2025년까지 신축할 계획이다. 물론 재정자립도는 여수보다 취약하다.

여수시 의회가 해남 순천 같이 정상적인 의회라면 의회가 앞장서서 청사건립은 시민의 불편 해소, 행정의 효율성과 3여 통합 합의사항을 이행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필요하다고 시민들을 설득 시키고 시장에게 건의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여수시 의회는 세상 변혁에 눈감은 “갈라파고스 정치”로 시민의 불편을 외면할 뿐만 아니라, 시집행부가 하는 일마다 발목을 잡고 있다.

공무원들은 평균 40대1의 경쟁을 뚫고 입직한 최고의 인재들이다. 그들이 불철주야 열심히 하는 일마다 발목을 잡는 것이 미안하거나 부끄럽지도 않나…?

함양미달집단의 의원들이 뺏지를 달고 거리를 활보 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이젠 역겹다.


  청사 건립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들으라!
 

일말(一抹)의 양심이 남이 있다면 청사가 8개소로 흩어져 있어, 얼마나 불편한지 특히 나이드신 어르신들이나 외지인들의 원성을 들어보고…, 군민 위주로 청사를 꾸민 해남군청을 가보라.


  주민투표로 결정하자
 

리더는 “앞날을 내다보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 좋은 것과 나뿐 것을 간파하는 빼어난 역량이 있어야 한다.”

24년 동안 역대시장들이 기피했고, 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오직 시민편의와 여수의 미래를 위해서 청사를 건립하려고 하는 권오봉 시장의 충정(忠貞)을 높이 평가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이니,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바란다.
 

지성인은 “시대의 옳고 그름을 이얘기해야 하며, 미래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사회의 보편적 가치들을 지키기 위해 집단이나 권력에 맞 서기도 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통합청사 건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청사통합추진범시민대책협의회, 공무원노조, 노인회 등 집단지성들의 성명이 이어 지고 있다.

여수시 의회는 지난 4월, 의원 15명의 찬성으로 여수시와 합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한 후 5개월만에 여론조사를 하지 않기로 의견을 정리했다고 한다.
 

1997. 9. 26. 3여 통합 실천 협약서는 절대 다수의 찬성(여수시 :93.5% /여천시:81.6% /여천군:68%)으로 가결하고, 국회의원, 시장, 군수 등 53명이 서명했는데도, 반대하는 이들은 그 협약서는 사문서이므로 무효라고 주장 했단다.
 

  공·사문서 구분도 못하는 사람들이다. 이젠 더 이상 의회에 기대할 것도 없다.
 

시민투표로 결정하자. 시예산으로 안 되면 시민 성금을 모아서라도 투표하자. 투표해서 가결되면 청사건립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우리 여수발전을 저해하는 사람들이므로 이들을 이 땅에서 영구히 추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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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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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민
    2021- 11- 10 삭제

    생각을 하자 순천은 관양만권 통합을 위한 1800억 청사. 해남은 부족한 인프라를 위한 시민의 청사 현위치에 증축할 경우 교통대란은 생각 안하는가. 교통영향 평가라도 해보았는가 . 여론조사로 시책을 결정한다? 투표말고 시장도 여론 조사로 뽑아야 할까 코로나 극복 후에 충분한 공론화화 협의를 거친 후에

  • 강철벅수의힘
    2021- 10- 20 삭제

    동의합니다. 통합청사 관련 시민투표로 조속히 결정되버렸으면 좋겠어요. 시장님도 결단을 내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