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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2-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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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주 칼럼)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님이 오시면 버선발로 맞이할 것이다

미래에셋그룹이 경도에 1조5천억 원을 투자, 그곳을 ‘아시아의 모나코’, ‘한국의 센토사’로 건설한다고 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

기사입력 2021-09-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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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생각이 있는 집단인가? 투자 하겠다는 기업인을 투기로 몰아 국정감사장에 세우면 여수시민은 뭐가 되겠으며, 어느 기업인이 여수에 투자 하겠는가?”

 

   이런 나라에 누가 투자 하겠는가?
 

서석주 전)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① 일하는 사람보다 노는 사람에게 돈을 더 많이 주는 나라

- 최저임금 : 월 1,822,480원(월 209시간 기준)

- 실업급여 : 월 1,980,000원

② 중대재해(사망자 1명 이상)가 발생하면 세계에서 가장 엄하게 처벌 하는 나라(2022.1.27.시행)

- 사업주 징역1년 이상, 벌금10억 원(법인은 50억 원)이하

③ 일을 안 해도 주휴수당을 주는 나라

- 대한민국, 태국, 대만

④ 최저임금(2021년:시급8,720원)을 업종별, 지역별, 연령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주는 나라

- 일본·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은 지역·업종·연령별로 차등 지급

⑤ 파업하면 대체근로를 투입하지 못하는 나라

- 세계에서 대한민국과 아프리카 말라위뿐임
⑥ 노조조직률은 세계최저(12.5%)수준 이면서, 그 전투력은 세계 최강인 나라


⑦ 임금이 세계 최고수준인 나라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은 세계최고임

⑧ 노동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경직된 나라

-근로자를 해고 하면 5심제(지노위->중노위->행정법원->고등 법원->대법원)

⑨ 땅값과 임대료가 세계 최고수준인 나라

⑩ “떼법”과 “부처 간 칸막이”등으로 투자자가 민원을 해결해야 하는 나라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는 민원으로 다섯 번이나 착공을 연기했음

-치열한 글로벌 반도체 대전으로 분초를 다투는데도 정부의 “초 파격적 지원”은 어디 가고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음

⑪ 법인세율이 27.5%(지방세 포함)로 OECD회원국 38개국 중 9번째로 높은 나라

⑫ 노동생산성이 OECD회원국 중 27위로 낮은 나라


   기업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이다.
 

문자는 인류 문명을 태동시켰고, 나침반은 해양시대를 열었으며, 비누는 인류의 수명을 두 배 이상 늘렸다. 화약, 내연기관, 컴퓨터도 시대의 전환을 이끌었던 발명품이다.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무엇일까?

니콜라스 버틀러는 “기업이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라고 했다.

기업은 세계 인구의 81%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개인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통해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중국에서는 기업을 “생의(生意)”라 한다. 척박한 땅에서도 바위를 뚫고 뿌리내리고야 마는 기업의 끈질긴 생명력을 의미하는 듯하다. 선진국일수록 기업이 많이 모인다. 그곳에는 기업인들을 신바람 나게 하기 때문이다.
 

   미래에셋그룹의 경도 투자 계획
 

미래에셋그룹은 경도에 1조5천억 원을 투자, 5성급 호텔, 워터파크, 마리나, 해상케이블카, 엔터테인먼트, 컨벤션, 해수풀, 생활형숙박시설, 인공해변 조성 등을 2024년 까지 건설할 계획이다. 경도초등학교 신축을 위해서도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투자 된다면 1만6천여 명의 고용창출효과, 2조6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그리고 시설 운영시 외국인 관광객 85만 명을 포함해서 38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것이고, 3,800여 명의 고용창출효과와 2,050억 원의 생산효과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수시의회 의원들은 들으라!
 

필자는 오늘 동료들과 광양 아울렛을 가면서 지도자 잘못만나 이 고생을 한다고 했다. 그곳에 가 보니 대부분 여수사람들이다.

그들은 전직시장을 어떻게 평가할까….

2021년 9월 6일 여수시의회는 미래에셋 경도 생활형숙박시설 건립  철회 요구 등으로 “국정감사 및 감사원 감사 실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대체 시의회는 생각이 있는 집단인가? 이유는 별론으로 하더라도 만에 하나 여수에 투자 하겠다는 기업인을 투기로 몰아 국정감사장에 세우면 여수시민은 뭐가 되겠으며, 어느 기업인이 여수에 투자 하겠는가?

미래에셋의 “경도개발 전면 재검토” 기사(2021.9.24.매일경제)를 보고, 의회 수준이 이정도인지 그 밑바닥을 보는 것 같아 참으로 기가 막힌다.

지금 착공을 서둘러도 2026년 섬박람회 개최 전에 완공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그동안 의회는 시장이 하는 일마다 그렇게 발목을 잡더니, 이제는 도지사 하는 일까지 발목을 잡으려고 하는 것인가?

세상은 빛의 속도로 변화고 있는데 특히 여수시 의원들은 아직도 의회에 드리워진 정체불명의 긴 그림자의 조정으로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저출산·고령화로 지방소멸(전국 70여 곳)에 대응해 자치단체마다 투자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의회가 투자유치에 앞장서도 시원찮은 판에 희대의 저급한 결의문 채택으로, 투자를 하겠다고 스스로 찾아온 투자자를 발로 차서 내친 꼴이 되고 말았다.

제발 정신 차리고 공부좀 하라! 그렇게 빈(空)머리로 연봉(약3,700만원)을 받는 것이 부끄럽지도 않나? 그 돈은 시민이 낸 피 같은 세금이다.
 

   박현주 회장님이 여수에 오시면 버선발로 맞이할 것이다
 

앞에서 설시한 바와 같이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투자환경이 열악한 나라다.

지난 4년 동안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기업은 52개이고 외국으로 나간 기업은 12,300여 개 이다.

2021년 9월 18일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는 청년 일자리 대란과 관련해 “청년들에게 미안해서 고개 들 수가 없다”고 했다(2021.9.18. 한국경제 사설 참조).

취업난이 엄중한 시기에 미래에셋그룹이 경도에 1조5천억 원을 투자, 그곳을 “아시아의 모나코”, “한국의 센토사”로 건설한다고 하는 결정을 높이 평가하고 환영한다.

섬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해야 하는 절실한 시기에, 이번 투자는 여수엑스포(12조450억 원) 이후 최대의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여수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박현주 회장님이 여수에 오시면 버선발로 달려가 정성을 다해 극진히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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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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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오징어게임
    2021- 10- 01 삭제

    권위의식만 쩔어 머리는 빈것들이 갑질하는 맛에 들어 또 해보겠다고 안달하는거지. 21세기 대한민국은 세계를 선도하는 일류국가가 되었는데 나라망하라고 친일 매국당에서 하던 짓거리를 아직도 하고 있으니 여수 망하라는거지. 이것들 싹 모아놓고 갑오징어게임해서 살아남는놈 만 출석시켜라.

  • 여수 시민
    2021- 10- 01 삭제

    이런 글이 진정한 소식이고 뉴스아닌가요? 거짓정보가 판치는 세상에서 그나마 소신있는 글을 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 박수형
    2021- 09- 29 삭제

    백번천번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여수시 의회는 해체해야 됩니다.시민 세금이 너무 아깝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