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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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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장호 독자기고) 다가오는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자!

기사입력 2021-09-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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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소방정대장 류장호

코로나와 함께해야하는 두 번째 추석이다. 코로나 예방에 온 신경을 집중하느라 자칫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다.

부모님께 더 자주 연락드리며 이번 추석도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만일 고향방문을 고려하고 있는 독자들이라면 안전한 추석을 위해 아래의 사항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 출발 전 집안에 전자제품 전원 및 가스 차단

내가 고향방문 전 가스벨브 등을 차단했나? 하고 한번쯤은 고민해 보며 방문하는 내내 찜찜한 마음을 지우지 못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고향방문 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화재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므로 한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2.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조심하기!

추석 연휴에는 장거리 운전에 따른 졸음운전으로 끔찍한 사고를 당하는 뉴스를 매년 접하곤 한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출발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 중 졸음이 올 경우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거나 휴게소 등에서 쉬도록 하여 사고를 예방하자

 

  3. ​명절음식 준비 시 화상 주의하기

명절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방 화재사고나 화상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바쁜 음식준비에 자칫 어린아이들이 화상사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만약 화상사고가 발생 하게 될 경우 생리식염수나 차가운 수돗물로 20~40분간 열을 식혀주어야 한다. 열을 빨리 식히기 위해 얼음을 사용하게 될 경우 상처의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 성묘 시 벌 쏘임 주의하기

추석 연휴 전후 벌초를 가거나 성묘를 하다 벌 쏘임 사고를 겪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 비염, 음식 및 약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정상인보다 급성 쇼크 발생 확률이 3~5배 더 높으니 필히! 주의해야 한다.
 

​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밝은색 옷을 입고, 몸을 최대한 가리며, 벌 유인이 쉬운 화장품과 향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만약 벌에 쏘였다면 무리하게 빼려고 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하여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응급처치로는 얼음팩 등을 대주는 것이 좋다.

 

작년에도 코로나로 인해 고향방문을 미뤄 올해는 꼭 가겠다고 대답한 가정이 많다는 뉴스를 보았다. 오랜만에 고향방문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안전을 다시 한 번 챙겨 사고예방에 힘써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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