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
어깨, 팔꿈치통증 치료 전문병원 전남 여수 백병원(원장 백창희, 사진)이 환자·보호자 등과의 소통을 위해 열고 있는 ‘고객 아카데미’가 104회를 맞았다.
여수 백병원은 6월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병원 10층 세미나실에서 입원고객, 보호자, 직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제 104회 고객과 함께하는 여수백병원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아카데미 주제는 ‘생각의 수준이 삶의 수준을 결정한다’로 진행되었다.
이날 백창희 병원장은 지난 5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어깨학회에 참석하여 경험한 최신 어깨 치료방법에 대하여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자료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공감을 이끌어냈다.
백창희 병원장은 “어깨 치료의 역사가 깊은 유럽 현지 어깨전문 의사들의 치료방법 등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고 왔다”며
“이 같은 소중한 경험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어 시행착오를 줄이고, 적극 활용하여 보다 효과 있고, 안전한 치료방법으로 고객분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라고 얘기했다.
여수백병원은 지난 2005년 2월 개원 이후 고객과 함께하는 아카데미를 통해 어깨치료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고, 치료효과에 대한 결과 또한 꾸준히 공유해 왔다.
여수백병원은 전국적으로 어깨관절치료 전문병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타 지역에서 거주하신 고객분들이 어깨치료를 위해 새벽부터 많은 환자분들이 찾고 있다.
또한 여수백병원은 누적된 임상치료 결과를 바탕으로 꾸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2016년에는 ‘수술하지 않는 효과적인 오십견 치료방법’으로 SCI급 국제 학술지 JSES(Journal of Shoulder Elbow Surgery)에 실리는가 하면,
작년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유럽어깨학회(SECEC-ESSSE, EUROPE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SHOULDER AND THE ELBOW)에서 “봉합 불가능한 견갑하건 파열에서 광배근 이전술( Latissimus Dorsi Transfer for Irreparable Subscapularis Tendon Tears)”이 연재로 채택되어 발표를 해 세계의 많은 어깨학자들에게 관심과 갈채를 받았으며 이 치료방법은 또 한번 SCI급 국제학술지 JSES에 오는 8월에 실릴 예정이다.
이 치료방법은 아직 한참 일을 해야 할 세대인 5,60대에 어깨힘줄 파열이 너무 심해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에, 인공관절을 하기는 너무 젊고, 그렇다고 그냥 참고 사용하게 되면 결국 탈구나 관절염으로 진행을 피할 수 없을 때 새로운 치료방법의 대안이 되고 있다.
여수백병원은 아카데미가 끝난 후 병원 9층 식당(해피아워)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와인파티’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백병원은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3회 연속 ‘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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