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북부권의 관문지역이자 산업, 물류 중심지
광양항과 율촌산단을 잇는 도로 개설...광역입지 허브
광양만권의 중심지 여수, 순천, 광양이 품은 새로운 프리미엄 살고 싶은 집 ‘율촌한라비발디’ 주택 홍보관이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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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회재 국회의원(국토교통위), 정훈식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테이프 커팅. |
율촌한라비발디(추진위원장 정훈식)는 지난 20일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동에 주택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채비에 들어갔다.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 90번지 일원에 아파트 6개동 지하 2층~지상21층 (대지면적 31,526㎡, 건축면적 78,064㎡)과 근린시설 1개동, 총 483세대 규모의 감동적인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입지여건으로는 율촌제1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고 남해고속도로 해룡교차로와 국도17호선이, 시경계로 순천시와 광양시가 인접하고 있으며, 여수공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또한, 전라선의 광역 접근성 개선 여지도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율촌면과 인접하여 경관자원이 우수한 순천만습지가 입지하고 있다.
정훈식 위원장은 “택지개발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쇠퇴하는 도시기능을 회복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 걸음이자 율촌면 구도심을 환경친화적 주거단지로 조성할 수 있는 기회이다”며,
“해당 지역은 잇따른 개발사업이 예정된 지역으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및 택지개발 완료 시 유입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율촌면에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되어있다. 또한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지자체에서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정부가 의대 정원확대와 공공의대 신설을 추진하자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전남동부권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8월 “순천대 의대 설립과 여수 대학병원 설립”요구를 여수시 의회도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으며, 2021년 3월16일 제209회 임시회 10분발언에서 정현주 의원은 “여수시 정부의 특별한 대학병원유치 노력이 있어야 한다며, 대학병원 설립비용 마련의 경우 여수산단 기업과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여수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제205회 임시회에서 관련 건의안을 가결 관련부처에 송부했고 지역에서 릴레이 유치운동, 유치지지 서명운동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광양항과 율촌산단을 잇는 도로 또한 개설되어 더욱 광역입지의 허브로 기능할 것이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12일 광양시를 방문, 첫 온택트 도민과의 대화를 갖고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사업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해 국비를 지원받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며,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본부 회장은 광양항과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율촌면은 여수시 북부권의 관문지역이자 산업, 물류 중심지일 뿐 아니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을 가진 택지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라는 광양 황금지구에서 성공적인 분양이후 최근 율촌면지역에 지역최초의 브랜드 아파트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추진중에 있다. 율촌의 미래가치를 선점하고 여수, 순천, 광양지역에 브랜드를 알리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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