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03-05 오후 2:09: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윤리(편집규약)강령 | 시민제보 | 취재신청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전국핫뉴스
전남뉴스
여수뉴스
박람회뉴스
여론광장
정치의회
행사단체
문화축제
미담사례
관광여행
기업경제
오피니언
여수사람들
투고기사
사설&칼럼
인물대담
기자수첩
인사이드
NGO News
이런일이
정보광장
상가소개
추천여행지
2021-02-22 오후 3:02:43 입력 뉴스 > 여수뉴스

(김창수 서장/ 기고문) 매년 반복되는 산불로, 더 이상 이웃에 아픔을 주지 맙시다.



▲ 여수소방서장 김창수

 신축년의 한해가 어느덧 2월의 마지막 주가 돌아와 날이 따뜻해지는 것을 보니,

 

산 속의 개구리가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알을 까기 시작하는‘경칩’이 다가오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평소 같았으면 추운 겨울날을 보내고 따사한 봄 바람을 맞으며 기분 좋게 일어났어야 할 개구리가 요새는 산불이라는 불청객 때문에 화가 몹시 많이 난 듯 보인다.

 

소방청에 따르면 `16년부터 5년간 발생한 산불 건수는 총 5388건이며, 재산피해액은 총 2382억원으로 재산피해액이 워낙 큰 이유는 19년도에 발생한 강원도 고성 산불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달 21일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안동, 예천, 하동, 영동 등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주민대피령이 내려지고, 산불위기단계‘심각’발령과 소방동원령 1호를 발령하는 등 산불을 진압하기 위해 소방, 산림청 등 모든 기관과 인력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매년 이맘때쯤 TV를 켜면 산불뉴스는 항상 보도되는 것일까? 많은 복합적인 요인이 있겠지만, 크게 세가지 정도 이유로 나눠볼 수 있다.

 

첫번째로는 우리나라는 봄철 연평균 강수일수가 약 7일로 비가 자주 내리지 않고, 적게 내리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계절풍인 북서풍이 자주 부는데, 이는 대륙에서 불어오는 건조한 바람으로 산불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 마지막은 자연적 요인이 아닌 부주의한 행동을 하는 우리 인간에 의한 바로 ‘인재’ 때문이다.

 

실제로 산림청 통계를 살펴보면 `11년~`20년까지 연 평균 산불발생횟수는 473.7회이며, 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은 248건 52.3%로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부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자연적 요인은 지리적, 환경적인 요인으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인재(人災)’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

 

우선, 농가나 산림 인접부근에서 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불법소각하거나, 특히 폐비닐 등은 지정된 장소와 방법으로 폐기해야 하며, 논‧밭두렁을 태우는 행동은 꼭 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시민들은 입산 시 성냥, 라이터 등을 소지해서는 안되고, 또한 산 속 취사행위는 더더욱 금지다. 일상생활 속에서 담배꽁초 때문에 일어난 화재는 매년 약 6,000건 가까이 된다고 하니, 내가 무의식적으로 버리는 담배꽁초 하나가 산 하나를 통째로 태워버릴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관에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화재 안전불감증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하고, 봄철기간 중 불법소각 집중단속을 강화하여 과태료 및 벌금 등의 부과를 통하여 시민들의 화재안전의식을 계도하도록 하여야 한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화재로 누군가는 집을 잃고, 누군가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누군가는 삶의 터전을 날려버릴 수도 있을테다. 실수라고 할 수도 있을테다. 하지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알면서 하는 것은 실수가 아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화재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 이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언제나 다정한 벗 여수인터넷뉴스

여수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갑니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

여수인터넷뉴스(hm7737@hanmail.net)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0)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윤문칠 칼럼) “미래..
(김용필/ 3.1절 에세이..
여수시 남면 장지항 ..
김회재 국회의원 “..
여수해경 거문도 인근..
여수시, 26일 코로나1..
여수시, 정신질환자 ..
여수시, 도내 최초 ..
여수공업고등학교 제4..
“현행 해상경계 인정..
(윤문칠 칼럼)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처럼 새로운 출발선상에 선 ..

(윤문칠 칼럼) “바다어류는 소리”를 싫..

이 작은 해양국가에서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건립은 환..

(윤문칠 칼럼) “여수 신북항 오션오르간 길”

신북항은 살아있는 바다를 보고, 듣고, 느끼는 해양문화..

(윤문칠 칼럼) “개항100주년 기념” 여수..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여수항 삼일부두에 많은 화물선..

여수소방서 수족관 화재 소화기로 피해 최소화
여수시,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확대
여수시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안전이용교육 실시
전남도, 취약지역 개조사업 3년 연속 전국 최다
여수시 남면 화태마을 교육‧문화‧..
여수시, 지역서점 인증제 12개 업체 선정 “지..
여수시 둔덕동에 ‘여수 2호 수소충전소’ 들어서
여수시, 제29회 영취산 진달래축제 취소 “방문..
COP28 유치기원 중심도시 여수 “2050 탄소중립..
김회재 의원 “여수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
해양경찰교육원「해양경찰 직업체험」프로그램 ..
전라남도국제교육원 다문화학생(유아) 언어발달..
권오봉 여수시장 ‘녹색어머니로 깜짝 변신’..
주재현 의원, 거대 신도시 변모 죽림지구 “출..
여수시 ‘마린스쿨’ 운영 해양레저 전문인력 ..
전남도, 기초연금 확대로 어르신 생활안정 톡톡
여수시, 시민옴부즈만 권고 71% 수용 적극행정..
전남도, 올 예산규모 10조 2천213억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타당성조사 대..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힘내세요” 여수시, ..
제102주년 3․1절 기념 여수지역 독립유공..
여수상의 제24대 회장에 퍼시픽기계기술(주) ..
전창곤 의장 ‘여순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성명..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국동 임시별관으로 이전
여수해경 거문도 인근 해상 낚시어선 침수선박..
여수시 유치원‧어린이집 ‘요충검사’ 실시
강정희 도의원 여수산단 배출량 조작사건 세부..
여수시 통합지원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운영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 시전동 이웃에 꾸준한 ..
(김용필/ 3.1절 에세이) “어느 위안부 할머니..
여수시, 3월 새학기 거리두기 실천 당부 “경각..
여수시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 학교급식 실현 ..
여수 한영대학교 화공산업공학과 전국경진대회..
여수시치매안심센터 고령운전자 치매선별검사 ..
여수해경 해양오염 위반행위 특별 단속 실시
전남도, 3월 추천관광지장흥·고흥 ‘문학 여행’
여수경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
여수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 코로나19로..
권오봉 여수시장 개인택시조합원과 온택트 좌..
여수시의회 26일 208회 임시회 폐회
해양경찰교육원 드론 전문교육기관 지정 후 첫..
전남도, ‘수산업경영인’에 도전하세요
여수시, 지방세 우수납세자 10명 선정 및 인센..
여수시의회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하고 정부가..
여수시, ‘저출산 극복’ 한방 난임 치료 신청..
여수경찰서 웅천지구 치안 향상 대책 총력
여수·순천·광양시의회“여순특별법 3월 국회..
전남도, 지적공부 일본식 이름 지운다
전남도-광주시 광역철도 단일안 합의
(윤문칠 칼럼)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방문자수
  전체 : 198,959,636
  어제 : 23,662
  오늘 : 4,532
  현재 : 264
여수인터넷뉴스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로 32(학동) 3F | 제보광고문의 061-691-7500 | 팩스 061-691-0400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후원회안내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5.9.30 | 등록번호 정간법 전남 아-7호
발행인,편집인 신장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장호
Copyright by ysinew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hm77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