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 전달
The 빛나래 봉사단(단장 최민희)은 지난 23일 여수시 소라면, 시전동 및 주사랑지역아동센터에 22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봉사단은 소라면사무소에 100만 원을 기부하고, 시전동주민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주사랑지역아동센터에 어려운 형편의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민희 단장은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봉사단 이름처럼 저소득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상 소라면장은 “코로나로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함이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민간어린이집 원장님들과 뜻을 같이하는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The 빛나래 봉사단은 모든 아이들이 더 반짝 반짝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다.
The 빛나래 봉사단은 저소득 가정 물품후원, 장애인 복지관, 동여수 복지관, 하얀연꽃 등 복지시설에 소품 만들기, 위문공연활동 및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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