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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오후 2:16:16 입력 뉴스 > 여수뉴스

여수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화 신월사업장 이전’ 제1호 핵심공약 발표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공약 발표.... 정책선거 앞장서

 

   제2호 공약 ‘민간로켓발사장 건립 및 여수항공우주산업 육성’

   23일 발표 예고

 

▲ 강화수 21대 총선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강화수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여수갑)가 다음해에 열리는 국회의원 선거 출마예정자 중 가장 먼저 공약을 발표하고,

 

제2호 공약 ‘민간로켓발사장 건립 및 여수항공우주산업 육성’을 23일 발표예고하며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있다.

 

강화수 예비후보는 19일 ‘3대 비전, 10대 핵심공약’ 중 ‘한국화약 신월사업장 이전’을 제1호 핵심공약으로 발표하고,

 

한국화약 여수공장을 이전해서 여수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공장부지에는 시민여론을 충분히 들어 테라스형 고급주택가나 신월테크노베리 등을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강화수 후보는 “한국화약 여수공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신도심(웅천~여문지구) - 구도심(대교동 ~ 신월동)간의 유기적이고 정상적인 도심 발달을 저해하며, 대형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사고에 노출돼 있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2017년 11월 한화 신월사업장에서 소형폭발물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해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어 강 후보는 “여서동 부영초등학교 앞에서 신월동 금호아파트까지 직선거리로 약 2.3킬로에 불과한데 한화 공장에 가로막혀 약 6킬로를 돌아가게 되며, 여서·문수지역 상권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구봉산 자락 일대의 폐쇄로 인한 주민불평이 가중되는 등 한화 공장은 애물단지가 되고 있으며, 도심 한가운데에 화약공장이 있다는 것도 비정상적이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대안으로 ‘한화 여수공장 이전과 고급테라스 주택 부지나 테크노벨리 조성’을 제안하고, 해당 사업들은 여수시민들의 의견과 여수시 중장기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한화 여수공장은 수려한 가막만이 보이는 부지로 여수에서 오션뷰가 가장 훌륭한 지역이다. 한화 공장을 이전해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어야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급 테라스주택 부지로 조성할 경우, 종합병원, 학교시설 등을 유치할 수 있으며, 테크노벨리를 조성할 경우 해양생태 및 지식기반산업, 혹은 항공우주산업 등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강 후보는 지난 11월 한화본사를 방문해 한화 여수공장 이전에 대해 한화 임원과 면담했다. 이에 한화 측은 ‘대전공장 및 여수공장 이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국방부 측에 300만평의 부지를 요청한 상황이다.

 

그는 “국방부가 단일부지로 300만평에 대해 난색을 표하고 있으나 앞으로 꾸준히 대화하며 대안을 마련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제2호 공약 ‘민간로켓발사장 건립 및 여수항공우주산업 육성’을 다음주 월요일에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화 신월사업장은 1974년 방위산업체로 지정된 후 1978년 준공됐다. 과거 사업장 부지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해군 202부대가 위치해 있었으며, 여순항쟁 이후 국군 15연대와 12연대, 6.25전쟁 중에는 육군병원, 1962년에는 결핵환자자활촌 등이 들어서는 등 대한민국의 굴곡진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한 강화수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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