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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오후 10:15:31 입력 뉴스 > 여수뉴스

다수당 횡포에 ‘강재헌 의원’ 직격탄
“의원들 바보 만드는 행태 고쳐져야...”



   의장의 SNS 정치는 그만,

   지방의회 가장 중요한 권한은 의결권입니다.

 

▲ 강재헌 여수시의원(무소속, 여천동)
 여수시의회 강재헌 의원(여천동)은 25일 10분 발언을 통해 “의원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리는 행태는 이제 고쳐져야 한다”며 의장을 향해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우리 의회는 언제부터 다수당 횡포, 다수당의 독재로 주류가 아닌 일명 비주류 의원들은 의결권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고 개탄했다.

 

이같은 상황은 여수시의회 의장이 일명 SNS 정치로 의원들의 의결권을 너무나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 예로 여순사건 조례 갈등시 시 집행부의 재의요구가 있었는데 쥐도 새도 모르게 집행부의 재의요구 건이 철회 되었고, 의원들은 왜 재의를 요구했는지, 왜 재의요구가 철회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달 193회 정례회시 의사일정 제1항 여수만흥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 촉진지구 지정 및 도시기본 계획 반대 결의안 상정 건은 표결 결과 재적의원 26명 중 찬성 13명, 반대 5명, 기권 8명으로 결의안이 부결되었음에도 의장은 반대의견서를 국토부, 전남도 등에 송부하였다.

 

이는 “여수시의회 개원 이래 씻을 수 없는 망신 중 망신”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신문고에 의하면, “부결된 안건에 대해 사후 지방의회 의원의 개개인의 의견을 수렴한 서명부를 집행기관으로 통보한 행위는 지방의회의 공식적인 의견이라 할 수 없다”라고 정의했다.

 

강의원은 이번 임시회 추경에 올라와 있는 영화세트장 안건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안건의 부당성을 먼저 알린 후 194회 임시회 개회사 총 10페이지 중 5페이지를 영화세트장의 부당성을 피력 선을 그었다면서,

 

의원들은 의장이 개회사에서 그어준 선에 따라 무조건 부결하는 거수기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강재헌 의원은 “시의회 의장은 일명 SNS 정치로 우리들의 의결권을 너무나 무시하고 있다”면서,

 

“집행부에서 의안이 제출되면 시민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과 의사표시를 통해 상임위, 본회의를 거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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