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0-16 오후 8:04: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윤리(편집규약)강령 | 시민제보 | 취재신청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전국핫뉴스
전남뉴스
여수뉴스
박람회뉴스
여론광장
정치의회
행사단체
문화축제
미담사례
관광여행
기업경제
오피니언
여수사람들
투고기사
사설&칼럼
인물대담
기자수첩
인사이드
NGO News
이런일이
정보광장
상가소개
추천여행지
2018-09-27 오후 6:17:37 입력 뉴스 > 사설&칼럼

(서석주 칼럼)
여수시, 박물관 건립 서두르자.



   여수에는 박물관․미술관이 없다

 

▲ 서석주 전)고용노동부 여수지청장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미켈란젤로는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아서 이루지 못하는 것보다, 목표를 너무 낮게 잡아서 이루는 것이 더 위험하다”고 했고,

 

톨스토이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은 서로 닮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평범하다”고 했다. 도시도 마찬가지다.

 

   박물관은 역사가 숨 쉬는 곳이다

 

조선시대 유득공은 1785년 “발해고”라는 역사책 서문에서 발해(698~926년)는 고구려의 후손 대조영이 건국했는데 고려가 이 역사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고 이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 결국 발해의 영토를 잃어버렸다고 통탄했다.

 

발해의 세자 등 유민10만여 명이 고려고 망명했기 때문에 이때 자료를 수집하고 증언을 기록해 발해사를 편찬했더라면 고구려 옛 영토를 회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는 뒤늦게 수백 년이 지나서 발해사를 저술하려니 자료가 없다고 한탄했다….

 

역사가들은 “로마가 왜 무너졌는가”라고 물었다. 일을 적게 하거나 안 하고, 부가 축적되었기 때문이다.

 

게으름과 나태함의 도덕성의 빈곤이 로마의 종말을 가져온 것이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일을 포기하고 주어진 유산으로 사는 젊은이들이 성공하거나 행복해지는 예는 없다….

 

역사에서 배워야할 대목들이다. 이처럼 박물관은 역사의 증언 장이고 살아있는 교육장이다.

 

   전남 제1의 도시 여수에는 박물관도 미술관도 없다

 

강원도 영월군은 “지붕 없는 박물관의 도시” 라고 불린다. 인구 4만 명에 국.공.사립 박물관이 20여 개나 있다. 매년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는 다고 한다.

 

필자가 본란을 통해서 수차례 박물관 건립 서두르자고 했다. 어떤 이는 여수에 전시할 유물이 있느냐고 반문 한다.

그때 마다 카네기는 책이 있어서 도서관을 2,509개나 건립했느냐고 말했다.

 

전남 제1의 도시이자, 전라좌수영의 본영이 있던 여수에 박물관이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여수는 인류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부터, 선사시대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일이 벌어졌던 지역이다.

 

공룡이 집단으로 살았던 흔적이 있고, 선사시대 때는 농경과 어로를 중심으로 집단생활을 했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백제와 가야유물은 물론 일본과 마한유물이 다량으로 출토되고 있다. 임진왜란과 여순사건의 질곡의 역사도 결코 잊어서는 안될역사다.

 

역사를 되짚어보고 잘못된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 일, 좋은 역사를 교훈 삼아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 중심에는 박물관이 있다. 역사를 만들고 보존하는 것은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사명이다. 우리는 이것을 잊고 있다. 후세가 오늘에 사는 우리를 보고 뭐라고 하겠는가?

 

박물관은 관광시설을 만드는 목적도 있지만, 역사를 보존하는 기능 하나만으로도 그 존재 가치는 충분하다.

 

여수지역에서 출토된 유물 2000여점이, 광주박물관, 순천대박물관과 전남대박물관 등 7개 박물관에 나눠 보관되고 있다.

 

앞으로도 유물이 발견되면 놔 둘 곳이 없어 이리저리 떠돌아 다녀야 한다.

 

여수에는 흥국사 박물관, 임기봉선생의 좌수영박물관과 임용식문화원장의 민속박물관 등이 있고, 여수출신으로 방원공룡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서정호관장은 평생 모은 자신의 공룡관련 자산을 여수에 기증 하겠다고 했다.

 

2003년 박물관 건립 문제가 공론화 됐고, 국비 68억 원이 확보되었으나 갑론을박 하다가 국비가 반납 되는 어처구니없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이래서 톨스토이 말처럼 안 되는 도시도 저마다의 이유로 평범 한 것 같다. 평범한 도시는 미래가 없다.

 

   박물관․미술관 건립 서두르자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미켈란젤로의 예술적 가치는 어떤 이탈리아의 기업가나 재벌이 남겨주는 경제적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인류를 행복하게 만드는 정신적 가치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몇 백 년 동안 이어져온 관광수입만도 막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해외 여행가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 미국의 스미소니언박물관을 들리고, 미술관은 뉴욕의 근대 미술관 스페인의 프라도 미술관 등을 필수코스로 들른다.

 

왜냐하면 박물관을 보면 그 나라 과거를 알 수 있고, 미술관이나 도서관을 보면 그 나라 미래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여수에는 진즉부터 적어도 유물박물관과 자연사 해양(민속)박물관 그리고 미술관이 있어야 했다. 1300만 명의 관광객이 온다지만 박물관과 미술관이 어디 있느냐고 물을 때 마다 낯이 뜨거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한 번 왔다간 사람들은 더 이상 볼 것이 없다 면서 외면하고 있다.

 

하루속히 유물박물관과 자연사 해양(민속)박물관 그리고 미술관 건립을 서두르자. 그래서 여수를 역사가 숨 쉬는 도시, 상상력이 넘치는 도시,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명품도시로 만들자.

 

멀리 보고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들면, 나중에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여수를 만들 것이다….

 

 

언제나 다정한 벗 여수인터넷뉴스

여수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갑니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

여수인터넷뉴스(hm7737@hanmail.net)

       

  의견보기
박창연
서석주 전지청장님의 제안에 적극 찬성합니다. 역사가 있는 민족은 미래가 있다고 합니다. 역사ㆍ문화가 있어야 지속적 관광객 유치도 가능합니다. 방원 서정호관장님의 방원공룡박물관인수도 적극 검토되어야 합니다. 자랑스런 여수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2018-09-28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0)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윤문칠 칼럼)아으~동..
시민참여형축제 ‘여..
여수시내버스 추돌사..
여수심포니오케스트..
(김용필/역사조명) ..
전남도의회 강정희 의..
박금만 작가, 여순사..
올해 여수 벼농사 작..
권오봉 여수시장 “..
“걷기운동은 혈관 건..
(김용필/역사조명) “거문도 어부들이 독도..

거문도 어부들이 울릉도에 와서 미역을 따고 있었는데 ..

(윤문칠 칼럼)아으~동동(動動)다리의 고향,..

전라도 정도 1000년을 기념하는 2018 여수 동동북축제를 ..

(서석주 칼럼) 여수시, 박물관 건립 서두르자.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미켈란젤로는 “목표를 너무 높게..

(윤문칠 칼럼)아! 여수의 비전, 세계 섬 ..

미국 애플사 스티브 잡스의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

제2회 여수 수산물 음식경연 대상 ‘된장소스 ..
여수시의회10월 회기 앞두고 다양한 입법활동 개시
국가산단 지방정부협의회산단 피해보전 교부세..
여수해경 깜빡 졸아 암초에 부딪혀 침수된 4톤..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 인정’여수시 중기부 ..
여수산단 걱정거리 김지사 빠른 대응 공업용수..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14일 폐막…관람객 ..
여수 농수특산물 미국 LA 한인축제서 우수성 증명
여수청년라이온스클럽 동문동서 집수리 봉사 미담
제5회 중앙동민의 날 행사경로위안 잔치 ‘성황’
‘오늘은 여수시민의 날’기념식·시민체육대회..
주승용 국회부의장, 구급차 탑승체제 2명에서 ..
1만9000여명 즐긴 여수 여자만 갯벌노을 체험행사
‘누리호, 우주시대를 열다’...앙코르 여수MB..
여수시,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
이광일 도의원‘여수세계박람회재단 지원조례’..
차기 여수 시금고농협은행·광주은행 선정
제6회 여수 영유아페스티벌부모·아이 교감 프..
여수해경기관고장 낚싯배와 소형 고무보트 구조
여수시 시민옴부즈만 운영사례권익위 워크숍 ..
가을 들녘 수확 체험행사 즐기세요~
여수시 월호동쓰레기더미 홀몸노인 집 대청소
‘주민 화합의 장’제11회 여서동 한마음축제 성황
‘가을 전령사’여수 웅천지구 코스모스 만개
“아침 꼭 드세요”
복지급여 부정수급 환수 미납액 363억원최도자..
여수시내버스 추돌사고 발생 경상자 28명 병원..
이용주 의원, “여수 청년몰 방문해 달라” 더..
남도음식문화큰잔치남도음식 우수성 전국에 알려
신간 역사소설 “남원성” 구름바다출판사 -고..
전남도, 대기업 은퇴자 등 초청 새꿈도시 귀농&#..
“어르신 감사합니다”여수시 노인의 날 기념식..
시민참여형축제 ‘여수마칭페스티벌’ 두배로 ..
여수공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남 최고 성적 거둬
권오봉 여수시장 “산단 안전 노력은 비용 아닌..
박금만 작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16일..
전라선권 KTX 협의회국토균형발전 공동건의문 ..
여수 종포해양공원서 제40회 자연보호헌장 선포..
전남여성플라자 4대 원장에 안경주 15일 취임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여순사건 70주년 맞아 창..
‘응급처치 이렇게’11일 여수시장기 재난 응..
제30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여수시, 막바지 준..
섬마을 학교에 찾아온 수꿈이 수학버스 여남중..
주승용 국회부의장경찰 시험승진 폐지하고, 특..
남도음식문화큰잔치12일 강진만 생태공원서 개막
“부실공사 꼼짝마”여수시 주민참여감독제 적..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유족회와 간담..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 여수서 생생히 재현
여수시, SNS 소통노력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
여수 광도 해상 바다에 빠진 외국인 30대 남성..


방문자수
  전체 : 153,896,091
  어제 : 55,875
  오늘 : 4,214
  현재 : 66
여수인터넷뉴스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로 32(학동) 3F | 제보광고문의 061-691-7500 | 팩스 061-691-0400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후원회안내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5.9.30 | 등록번호 정간법 전남 아-7호
발행인,편집인 신장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장호
Copyright by ysinew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hm773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