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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오후 5:21:24 입력 뉴스 > 정치의회

주승용 의원 인터뷰 전문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주승용 의원 인터뷰 전문 / 2018. 2. 8 (木)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주요 발언])

   "박지원의 배신자 발언, 구태정치 전형"

   "통합 전 창당, 의도 있는 것 아닌가"

   "호남 대표성 있는 사람이 공동대표 해야"

   "비례대표 출당은 나쁜 선례 될 것" ‘

   "개헌, 여당이 더 많이 양보해야"

 

 

   [인터뷰 전문]

"박주선, 김동철, 주승용 그분들은 어떤 경우에도 통합을 반대했거든요"

"정치하다 보면 이렇게 배신하는 사람들도 생기기 때문에"

 

◇ 김혜영 : 그제 방송된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의 인터뷰 들으셨는데요. 박지원 의원이 배신자라고 말한 세 의원들이 발끈했습니다. 특히 주승용 의원은 명예훼손이라며 공개사과까지 요구했는데요. 직접 연결해서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 주승용 : 안녕하세요. 주승용입니다.

 

◇ 김혜영 : 배신자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어떠셨어요?

 

◆ 주승용 : 정말 교섭단체가 안 되니까 마치 우리 때문에 안 됐다고 떠넘기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고요. 구태정치의 전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실 확인도 안 하시고 이렇게 후배 정치인에게 막말성의 발언을 하신 것은 잘못됐다고 하고, 어제 본회의장에서 만나서도 따졌습니다.

 

저는 통합을 원내대표 시절부터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검토해야 된다. 그래서 외연을 확대하고 정체성을 맞춰나가야 된다고 주장을 한 바 있고, 제가 통합을 반대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의원총회에서나 평상시에 정치인의 최후의 선택의 카드가 탈당이지, 함부로 탈당을 하지 않겠다고 공사석에서 저는 언급을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안철수 대표가 잘해서가 아니고 우리 당이 하나로 뭉쳐도 지금 힘든 판에 이런 문제를 놓고 통합도 하기 전에 새로운 창당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는 뭔가 의도적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하고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 김혜영 : 일단 빅지원 의원의 발언 자체가 사실관계가 잘못됐다는 얘기를 해주셨는데요. 박지원 의원이 모르고 얘기를 한 걸까요? 알고도 얘기를 한 걸까요? 어떻게 보세요?

 

◆ 주승용 : 저는 그게 여론을 호도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몰랐다고 하더라도 뒤에 사실을 확인을 해서 잘못됐다고 생각을 하면 정정당당하게 잘못됐다고 말씀을 해주시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저희가 그동안 평상시에 언론에 말씀드린 바도 있고 하기 때문에, 아마 판단은 지역민들께서 국민들께서 판단을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 김혜영 : 아직 박지원 의원한테 사과는 못받으신 거죠?

 

◆ 주승용 : 네, 못 받았습니다.

 

◇ 김혜영 : 통합신당 합류를 결정하신 이유는 뭔가요?

 

◆ 주승용 : 제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우리 당이 하나로 합쳐도 부족한 판에 두 조각 나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못하고, 정말 잘 중재가 되어서 48명의 의원으로 출발을 했더라면 어떨까 생각을 하고요.

 

그렇게 안 해도 국민의당이 호남당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고, 이번에 민평당 의원들의 구성을 보게 되면 100% 호남지역 의원으로 15명이 구성되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 자체가 명분이 없고 국민적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다.

 

정말 수를 불려서 지난 정기국회에서 보여줬듯이 제3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통합신당으로 가는 것이 맞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민주평화당은 15명의 의원이라면 원내교섭단체 구성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제 국회에서 아무런 역할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통합신당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바른정당 구성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이라든지, 지금 자유한국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지 않습니까? 또 여당이 전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3당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또 거기에서 호남 지역의 여러 목소리를 내고 개혁의 목소리를 내서 정말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훨씬 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통합신당에 합류를 했습니다.

 

◇ 김혜영 : 호남의 진짜 민심이 궁금합니다. 의원님이 현장에서 느끼시는 민심은 어떻습니까?

 

◆ 주승용 : 저희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호남 지역을 제외한 비호남은 말할 것도 없고요. 통합신당의 지지율이 여론조사를 자체적으로 해보나 실제 언론에서 한 여론조사를 보면 의외로 높게 나오고 있고요.

 

자유한국당보다도 더 높게 나오고 있고요. 호남은 저희들이 여론조사를 해보면 팽팽하게 나옵니다. 한 6 대 4 정도로 저희들이 지지가 낮게 나온 건 있습니다. 저는 이게 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사실 우리 당이 지금 통합창당도 안 되었는데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해서 지금 계속 입당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지금 여론조사를 결과가 반영이 되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렇게 된다면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은 전국적으로 후보를 낼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국적으로 후보를 낸다는 것은 저희 당을 지지하시는 분들이 저희 당에 와야지 당선이 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후보를 내다 보면 여론 지지율도 상승할 것이고 또 그러다 보면 호남의 지지율도 동반상승할 것이다.

 

만약에 저희들이 서울시장을 비롯해서 많은 곳에 후보를 낸다면 국민적 관심부터가 달라질 것이고, 당의 경쟁력이 높아지면 호남의 지지율도 급상승할 것이고 마지막에 좋은 선택을 해주실 것이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혜영 : 통합신당이 의석 수에서는 제1야당이 못되더라도, 지지율 면에서는 한국당을 제치고 제1야당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주승용 : 맞습니다. 지금 우리 작금의 정치 현실을 보면 정말 정치가 발전하려면 정당이 잘해줘야 하는데, 지금 여당은 거의 국정을 청와대가 주도하고 있다 보니까 여당은 아무 말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가 제1야당은 지금 모든 현안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반대만 하고 있고,

 

소위 막말성 그런 정치만 하고 있어서 국민들로부터 신뢰가 상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3당 바른미래당으로 결정이 됐습니다만, 바른미래당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저희들은 정말 여당이 잘 할 때는 전폭적으로 지지를 해주고, 잘못할 때는 가차없이 반대를 하는 그런 정당의 역할을 하는 것이 제3당의 역할이 아니겠습니까?

 

◇ 김혜영 : 그러면 선관위가 어제 미래당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는데, 바른미래당으로 확정이 되신 건가요?

 

◆ 주승용 : 네, 거의 확정이 되었습니다.

 

미래당을 저희들이 사용해도 관계가 없다고 선관위의 사전 유권해석을 받았는데요. ‘우리미래’라는 당에서는 이의 신청이 들어와서 선관위에서 심사한 결과 안 된다고 해서, ‘바른미래당’으로 선택을 했습니다만 선택을 하고 보니까 오히려 미래당보다는 ‘바른미래당’이 더 나은 것 같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김혜영 : 박지원 의원은 호남 중진파 의원들의 선택에 대해서 "과거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이념을 이어받고, 김대중 대통령을 칭찬하면서, 어떻게 김대중 대통령과 햇볕정책을 부정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 이렇게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주승용 : 햇볕정책을 부정하는 세력이라고 그렇게 딱 단호하게 자를 수 없고요. 저는 물론 정당이 함께 할 때는 정체성이 비슷해야 함께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정당 내에도요. 스펙트럼이 아주 폭이 큰 당이 많이 있습니다.

 

햇볕정책이 김대중 대통령 때 대화를 통해서 남북 문제를 잘 해결해보자고 하는 것이었는데, 사실 그 뒤에 이명박 박근혜 정권으로 이어오면서 햇볕정책이 완전히 차단되고, 제재와 압박을 해서 모든 것이 단절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북한이 상대적으로 핵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해오다 보니까,

 

사실 핵과 미사일 발사를 계속 해오는데도 햇볕정책과 같은 대화정책이 지금은 시기적으로 맞지 않다는 것이 국민적 시각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든지 제재와 압박을 통한 대화 이것이 정확한 워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도 무조건 햇볕정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 당시에 시대정신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정말 이제는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라든지 정치를 훼손하지 않는 그런 쪽으로 저희들이 의정활동을 하려고 합니다만, 이제 좀 김대중 대통령 그분의 명예훼손을 하시는 발언 좀 그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히려 그분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 아니냐 우리들이, 그런 생각도 듭니다.

 

◇ 김혜영 : 통합신당 대표를 누가 맡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유승민 대표는 공동대표 의지가 확고한데, 안철수 대표가 백의종군 고집을 꺾지 않고 있습니다. 통합신당 지도부 구성은 어떻게 해야 된다고 보세요?

 

◆ 주승용 : 저는 8월달 쯤에 정기 전당대회까지는 우선적으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 체제였던 공동대표 체제가 불가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일단 안철수 대표는 백의종군 사퇴를 표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잔류를 했고요.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국민의당 몫으로 새로운 대표를 새로 선출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국민의당은 아무래도 지난 4.13 총선에서 호남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아서 당선된 그런 정당이다 보니까 그런 상황에서 지금 현재 호남이 둘로 나뉘어져서 호남 지역민들의 상실감과 우려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 면을 감안한다면 호남의 대표성이 있는 분이 공동대표 중에 한 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혜영 : 안철수 대표는 원래 얘기했던 대로 백의종군을 해야 된다는 입장이시네요.

 

◆ 주승용 : 그렇게 하시기로 약속을 했으니까요. 하실 겁니다.

 

◇ 김혜영 : 비례대표 의원들 거취 문제 계속되고 있는데요. 안철수 대표는 출당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세요?

 

◆ 주승용 : 이건 안철수 대표가 결정할 문제는 아니고요. 저는 비례대표의 출당 요구, 물론 차기 지도부에서 논의될 문제입니다만 저는 출당시켜 달라고 해서 당 대표가 인심쓰듯이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출당시켜줄 그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출당시켜달라는 요구 자체가 다소 무리하지 않나 생각을 하는 것이, 비례대표는 그 인물을 보고 지역민들이 뽑은 지역구 의원하고는 달리 국민들께서 국민의당이라는 정당을 보고 뽑아주신 것입니다. 정당 때문에 당선이 되셨는데, 자기 정당에 혹 대표가 마음에 안 든다고 출당이나 제명을 요구하면 그랬을 때 출당을 시켜주면 정말 이건 앞으로 나쁜 선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당법이나 공직선거법에도 이게 규정이 되어 있고요. 비례대표로 들어오셨다가 당의 정책이 마음에 안 든다고 출당을 요구하면 그런 것을 다 들어주고 그렇게 되면 비례대표라는 것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죠.

 

저는 정말 세 분의 의원님이 출당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정말 우리 당내에서 그동안 겪어보면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다소 속상하신 일이 있더라도 마음 접으시고 함께 하셨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김혜영 : 그런데 통합신당에 있어도 민주평화당과 활동을 함께 하면 해당 행위가 되는 거잖아요.

 

◆ 주승용 : 그렇죠.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당원권 정지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지속적으로 설득도 하고, 지금 민주평화당으로 가신 분들이나 우리 국민의당에 남아 계신 분들이나 한 때 다 의기투합해서 지금까지 활동을 같이 해오고 대여투쟁을 같이 해오셨던 분이기 때문에 인간 개인 개인적으로는 아무런 감정도 없습니다.

 

그동안 안철수 대표하고의 감정 또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하는 과정에서의 자기 생각과 맞지 않는다는 이런 것 때문에 정말 너무나 저는 이렇게 당이 분열될 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통합을 안 하면 안 했지, 이렇게까지 분리 될줄은 몰랐는데 저희들은 13일 날 창당 통합을 하는데 통합도 되기 전에 일주일 전에 창당까지 해버릴 줄은 저는 생각도 못했고. 앞으로 이왕 나눠졌으니까 정말 더불어민주당이 잘 국정을 운영해나갈 수 있도록 저희들이 견제와 비판의 역할을 충실히 하자. 이렇게 밖에 드릴 수 없습니다.

 

◇ 김혜영 : 지금 지방선거가 넉 달 밖에 안 남아서요. 통합신당하고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기 위해서 선거연대나 후보 단일화에 나설 수도 있지 않겠냐 이런 전망이 나옵니다. 의원님 어떻게 보시나요?

 

◆ 주승용 : 저희 국민의당은요. 자유한국당과는 근본적으로 DNA가 다릅니다. 그리고 우리 당은 강령에도 합리적 진보, 개혁적 보수를 표방하는 중도정당이고. 자유한국당은 완전히 보수정당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렇게 가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못하고요.

 

일부 언론에서는 민주평화당을 범여권으로 분류한 것 자체도 이상하고요. 우리 당을 야당은 야당입니다만, 범야권으로 묶어서 자유한국당으로 묶어서 보수정당의 프레임으로 가두는 것 자체가 저는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왜 맞지 않냐면요. 이게 다시 또 양당제로 범여권 범야권을 묶는 것 자체가 결국에는 양당제로 지금 회귀하는 것이나 다름 없지 않습니까?

 

이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저희들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제3당의 역할,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확실하게 저희 역할을 하는 그런 제3당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정당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혜영 : 개헌 문제, 대통령이 개헌안 준비를 지시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4년 중임제를 선호하고 자유한국당은 이원집정부제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통합신당 당론, 어떻게 가져가야 한다고 보세요?

 

◆ 주승용 : 저희들도 분권형 대통령제를 선택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지금 시간이 없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빨리 결단만 남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더불어민주당 특히 여당이 대폭 양보가 있어야 될 것 같고요. 야당도 무조건적인 반대만 하고 시간끌기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건 문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비롯해서 전임 대통령들의 제왕적 권력을 축소시킨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대통령의 권한을 어디까지 축소시키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것에 대해서 빨리 결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외에 기본권 강화라든지 지방분권 문제도 같이 다 대통령 권한을 어느 정도 축소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과 맞물려서 빠른 결단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그러기에는 여당이 더 많은 양보를 해야 되고 야당도 무조건 개헌을 하지 않으려고 시간끌기식에서 탈피했으면 좋겠다. 구체적인 개헌안을 빨리 만들어서 제출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김혜영 : 지금까지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 주승용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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