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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오후 4:17:32 입력 뉴스 > 정치의회

“배신자 발언 취소하고, 사과 할 것”
주승용 의원, 박지원 의원에게 요구



7일 주승용 의원은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라는 말이 있듯이 박지원 의원이 교섭단체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고, 애꿎은 후배들까지 ‘배신자’로 만들고 있다면서 발언을 취고하고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다음은 주승용 의원이 요구한 전문이다>

 

 

  박지원 의원께서는 ‘배신자’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 할 것을 요구합니다.

 

어제 박지원 의원께서 모언론사 인터뷰에서 “박주선, 김동철, 주승용 3명의 배신자 때문에 민주평화당이 교섭단체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 라고 발언했다.

 

저희 3명이 그 동안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을 반대 한다”라고 했고, 마치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민주평화당에 참여 할 것처럼’ 행동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같은 정당에서 정치를 하셨고, 연세도 훨씬 많으신 선배께서 후배들을 향해 기본적인 사실관계 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배신자’라는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정치가 이런 것인가” 하는 안타까움 뿐 입니다.

 

사실 관계부터 바로 잡습니다.

 

저는 지난 원내대표 시절, “국민의당은 호남을 기반으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 따라서 바른정당과 통합을 검토해보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동교동계 고문님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이 있어, 논의자체가 무산 되었습니다.

 

이 후, 안철수 대표가 대표로 취임하고 나서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다시 추진되었을 당시, 끝장 의원총회에서 당내 의원님들 간 찬반이 팽팽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당내 의원님들 간 찬반이 팽팽하니 정책연대부터 시작해서 서로의 정체성을 확인해보고 난 후 통합을 추진하자. 결혼도 연애부터 하고 나서 하는 것 아니냐.”라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2017년 10월 23일, 뉴스1 보도)

 

박지원 의원께서는 ‘제가 언제 어디에서 통합을 반대한다.’고 했는지 분명히 밝혀주십시오.

 

또 박지원 의원께서는 마치 제가 국민의당을 탈당해서 민주평화당에 입당 하겠다고 약속했다가, 약속을 어기고 미래당에 참여한 것처럼 진실을 호도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일관되게 “죽어도 탈당 안한다.”라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2017년 12월 22일, 국민의당 의원총회)

 

결론적으로, 저는 그 동안 통합에 반대한 적도, 탈당을 언급한 적도 없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드리며 사과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교섭단체 구성에 차질이 생겼다고, 애꿎은 후배들까지 ‘배신자’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여러 갈래로 흩어지지만, 결국 바다라는 큰 물줄기로 다시 만나기 때문입니다. 오늘 민주평화당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주승용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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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영호남도 통합못하는 주제에 뭘한다고? 맵새보다 큰 가슴과 통큰 정치로 나가야.... 2018-02-08
진보를 위하여
주승용 배신자 맞는데 왜 아니라고 하지!! 통합을 필연 이지만 수구 보수와 통합은 호남 분들이 원하는게 아니쟌아~ 당신이 먼저 지역민들에게 사과를 해야지~ 햇볕정책 폐기론자들과 통합.. 2018-02-08
담대한 빈조
배신자 맞는 말아닌가? 박지원한태 배신자가 아니라 호남 분들에게 배신자 맞는 말이지~외연확장 당연하지만~햇볕 정책을 부정한 자들과 통합은 아니니 않는가??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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