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18-11-16 오후 4:39: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윤리(편집규약)강령 | 시민제보 | 취재신청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전국핫뉴스
전남뉴스
여수뉴스
박람회뉴스
여론광장
정치의회
행사단체
문화축제
미담사례
관광여행
기업경제
오피니언
여수사람들
투고기사
사설&칼럼
인물대담
기자수첩
인사이드
NGO News
이런일이
정보광장
상가소개
추천여행지
2017-12-17 오후 7:05:13 입력 뉴스 > 사설&칼럼

(서석주 칼럼)
부영 그룹을 강력 규탄한다.



▲ 서석주 공인노무사/ 수필가
 우리 나라는 100년 이상 된 기업이 7개고, 일본은 3,113개나 된다. 일본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3대 “경영의 신”이 있다.

 

마씨시다 전기 그룹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교세라 그룹 창업자 이나모리 가즈오, 그리고 혼다 자동차 그룹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가 그들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자기 자산은 사회의 많은 사람들의 지원과 노력의 결과인 만큼, 그것은 내 개인의 것으로 여길 수 없다. 사업으로 얻은 이익은 세상을 위해, 다른 사람을 위해 써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혀서도 안 된다”고 했다.

 

특히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자기가 성공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① 집안이 몹시 가난했다. 그래서 어릴 적부터 구두닦이, 신문팔이 등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경험을 많이 배웠다.

 

② 태어날 때부터 몸이 몹시 허약했다. 그래서 항상 운동에 힘썼으므로 나이들어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었다.

 

③ 초등학교 공부도 못했다. 그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스승으로 삼아 질문하며 열심히 배우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④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고객을 하늘처럼 대했다.

 

그렇게 해서 많은 것을 배웠고, 결국 그들이 나를 이렇게 성장시켜줬다고 했다.

 

이들은 자신의 기업을 세계 100대 기업으로 일궈낸 입지전적인 인물들로 일본 경제의 전설적인 신화를 남긴 거인들이다. 그중에는 탁발승(이나모리 가즈오)도 있었다.

 

이들의 경영철학은 경영도 인간을 상대로 하는 것이므로 경영에서 해야 할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 역시 인간으로서 옳고 그른 것,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 되는 것 등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도덕과 윤리를 그대로 경영의 지침이자 판단기준으로 삼았다.

 

그들은 한결같이 “인생도 경영도 이타(利他 불교용어로 ‘남에게 선을 베푼다’)의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수양하라”고 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부실공사의 대명사 부영아파트

 

웅천 부영아파트 1~3차 총 2084세대 중 하자보수 신청접수 건수가 1200여 건으로 11월 한 달 새 590여건이 접수 되었다고 한다. 최근에는 하자보수 신청자 400명에게 순번을 잡을 수 없으니 무조건 기다리라고 했단다.

 

추운 겨울에 화장실에 물이 새고, 벽면 타일이 통째로 무너지고, 벽에 금이 쩍쩍 가는 소리가 나고, 벽면에는 청테이프로 붙이고, 지하실은 물통으로 물을 받고, 벽면에 곰팡이가 슬고, 심지어 욕실에서 버섯이 쑥쑥 자라고(동부매일 12월 8일 1면 참조)있다니 기가 막힌다.

 

타일공사를 안방에 3번, 거실에 3번 했어도 부실하고, 하자보수 하는데 2~3개월 걸린다면서 화장실 사용을 자제하라고 한단다. 부실공사 원인은 저가 발주다. 부도난 지역 협력사도 있다.

 

그러면서 어떻게 매년 5%씩 임대료를 인상할 생각인지 정말 놀랍고 양심도 염치도 없다고 분통을 터트린다.

 

입주한지 2년도 채 안 되었는데 부실공사 입주세대 수가 50% 이상이다. 이것이 언론에 드러난 부영아파트 부실공사 현주소다. 참으로 기가 막힌다. 이러고도 어떻게 준공검사를 통과했는지 신기하다….

 

경주 ․ 포항 지진 때 여수도 흔들렸다. 만약 지진 강도가 조금만 높았어도 부영아파트는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중근 회장은 들으라!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은 엄동설한에 집집마다 타일 떨어지는 소리에 불면의 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이 회장은 잠이오나?

 

부영이 오늘의 부영그룹으로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여수시민은 알고 있다. 그런데도 당신은 부실공사로 여수시민을 힘들게 하고 있다. 은혜를 모르는 부도덕한 부영그룹에 대해서 여수시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이제는 누구도 이 분노를 제어할 수 없게 되었다. 이 회장은 일말의 생각이 있다면 당신이 지은 집에 와서 숙식을 해보고 여수시민에게 정중히 사과하라. 그리고 신속한 대책을 세우라.

 

그렇지 않으면 여수시민의 분노가 들불이 되어 전국으로 번질 것이다.

 

존 록펠러는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삼고 돈을 버는 일에만 하루 종일 열심인 사람보다 더 불쌍하고 비루한 사람은 없다”고 했다. 라젠드라 시소디어 교수의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저서를 보라.

 

그리고 일본기업을 일으킨 “경영의 신”들을 보라. 이나모르 가즈오는 기업가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정부는 어디에 있나

 

적폐(積弊)청산을 공약으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 지진시대에 부영아파트에 불안해서 못살겠다.

 

시민들을 힘들게 한 이런 부도덕한 기업은 진즉 청산됐어야 했다. 그랬으면 여수시민들이 이처럼 고통스럽지 않았을 것이다. 타일 몇 장으로 끝 낼 일이 아니다.

 

범정부차원에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밀진단팀을 구성해서 전 세대를 정밀안전진단을 하라. 그리고 부실이 드러나면 기업에 책임을 묻고, 주무부처 책임자도 문책하라. 그리고 신속히 보완 공사를 하도록 조치하라.

 

    여수시장은 들으라

 

노벨상 수상자 카브리엘은 “백성의 볼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진정한 공무원의 본령”이라고 했다.

 

부영아파트가 이 지경이 되도록 여수시장은 그동안 뭘 했나. 공무원의 본령을 망각한 공무원을 과감히 퇴출시켜라.

 

능력이 없는 공무원들이 그 자리에 앉아 있어서 시민들은 힘들다. 그리고 중앙정부와 협의해서 하루속히 부실공사의 대책을 마련하라.

 

 

언제나 다정한 벗 여수인터넷뉴스

여수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열어갑니다.

기사제보/취재요청 061) 691-7500

여수인터넷뉴스(hm7737@hanmail.net)

       

  의견보기
시드니에서
이명박근혜 기간중에 더 많은 사업적폐들을 양산했군요... 윗물이 깨끗해야 아랫물도 깨끗한것이 이치인데.... 범법행위의 부실사업체는 물론 관련된 공무원들 철퇴를 내려야 합니다. 2017-12-20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0)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윤문칠 칼럼)“관광..
여수공고, 교내 채용..
여수 심정우씨, 정부..
이용주 의원교육부 ..
‘경제·공약이행’민..
여수 김겸헤어포레 ..
흥겨운 여수 동동 북..
여수 돌산 앞 해상 조..
채동선 음악당. 박지..
여수시, 웅천 마리나..
(윤문칠 칼럼)“관광 대박의 꿈”을 기대..

고속철도와 자동차도로가 뚫리고, 교통 인프라 구축과 ..

김용필, 대하 역사소설 출간!! 『연해주』..

‘나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타고 나의 대하소설 연해주..

(윤문칠 칼럼) “70년의 침묵!” (여∙..

여수.순천(10.19) 사건이 발생한지 70년이 되었다. 이 ..

(김용필/역사조명) “거문도 어부들이 독도..

거문도 어부들이 울릉도에 와서 미역을 따고 있었는데 ..

대한전문건설협회 여수시협의회이웃돕기 성금 5..
여수시 중앙동 “어르신 생신 축하합니다”
천연 습지 보성 ‘장도’ 가고 싶은 섬으로 새..
여수시 삼산면네 번째 ‘뽀송뽀송 이불’ 사업..
권오봉 여수시장 “수험생 힘내요 파이팅”
여수 소라면 가사리 갈대밭 ‘황금물결’
한영대학 사회복지학과 졸업 기념 “따뜻한 겨..
여수박람회장 청소년해양교육원·국립해양기상..
여수해수청, 광양항에 국내 최대 규모 35만톤 ..
‘소셜 인플루언서’가 소개 여수 가을여행코스..
여수시, 측량능력 ‘최우수’국토부 주관 대회..
여수시·조성형외과·로타리약국취약계층 상안..
여수 한영대학 화공플랜트산업과 충무동 연탄후..
제2회 여수시 사회복지한마당 성료
여수 금오도 여남고 3학년 24명 후배들의 응원..
여수시대학수학능력시험 행정지원 ‘최선’
‘인프라확충·무료교육’여수시 자전거 생활화..
여순사건 70주년 창작발레 ‘애기섬’ 19일 ..
권오봉 시장 “아이·부모·교직원 모두 행복한..
여수경찰 80대 할아버지 잃어버린 1000만원 찾아줘
여수해경김 양식장 무기산 불법사용 특별단속
여수시청 봉사단 희망풍차팀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전국 산림복지분야 합동 워크숍 여수서 열려
제13회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21~22일 ..
전남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천325..
남해어업관리단그물코 규격위반 중국어선 2척 검거
여수박람회법 개정안 13일 국회 법사위 ‘통과..
여수시, 남북교류 권위자 초청 시민·공직자 ..
꼬막 최대 생산지 여수 율촌 17일 ‘제1회 새고..
여수시 이·통장 등 선진지 견학 복지리더 역할..
전남도의회 여순사건 특위유족회 의견수렴
여수 돌산 다문화가정어르신·공무원 도움으로..
여수 삼일동청년회 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 ‘..
전남대 여수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여수밤바다 체험
전남도, 주민자치 실현방안 모색 13일 순천만 ..
전남소방 새내기 소방관 ‘도민 안전’ 힘찬 출발
올해 첫 선 ‘2018 여수 동동 북축제’ 2만5천..
권오봉 시장, 한영대학 초청 특강 “여수 미래..
‘노을 속을 달리다’여수낭만버스 2코스 노선..
여수시 여천동 시립박물관 건립 염원 꽃밭 조성
전남도2019년 예산안 7조 3천691억 편성
11월 여수아카데미 강사 ‘바람의 딸’ 한비야
LG화학(주)PE공장 지역 주민과 함께 오감만족 ..
여수시, 겨울꽃밭 등 조성 광림.화양.삼일.충무..
여수시 국동 페이스북으로 주민 소통 눈길
여수 주삼동 계원마을 주민 숙원 경로당·마을..
여수시 돌산갓김치 대도시 소비자 초청 팸투어..
여수시수능일부터 청소년 주류 판매행위 특별단속
흥겨운 여수 동동 북축제 한마당~
전남도, ‘자치분권 종합계획’ 잰걸음 지방분..


방문자수
  전체 : 155,645,199
  어제 : 49,006
  오늘 : 852
  현재 : 27
여수인터넷뉴스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로 32(학동) 3F | 제보광고문의 061-691-7500 | 팩스 061-691-0400
회사소개 | 후원회안내 | 개인정보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후원회안내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5.9.30 | 등록번호 정간법 전남 아-7호
발행인,편집인 신장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신장호
Copyright by ysinew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hm7737@hanmail.net